어제밤... 언성을 높여서 얘기를 햇더니... 우리 4 살배기 아들이 "엄마 화났쪄?" 하고 하더군요...
"아니~ 화 안났어.." 라고 말은 했지만...
일상생활이 되었을 정도로 화를 많이 내는 내 모습에 조금...놀랐습니다.
가슴속 깊은 곳에서 허우적거리는 나를 발견하고 잠깐이였지만.. 눈가가 시큰거렸습니다. (미안하다 아들다~ ^^ )
반복되는 일상과 지친 나날로 몸도 마음도 피곤해 있는 요즘..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있진 않은지...
툭 하면 화내고 짜증내는 요즘... 우리에게^^ 나에게 화를 내지 않게 하는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늘의 추천도서는 '생각 버리기 연습'의 저자 코이케 스님의 '화내지 않는 연습' 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속에 크고 작은 화를 담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이러한 분노의 감정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겉으로 드러나며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고, 인간관계를 힘들게 만드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베스트셀러 "생각 버리기 연습"의 저자인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은 자꾸만
화를 내게 되는 마음의 구조를 설명하고, 행복을 파괴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스려 평온해지는 법을 이 책 [화내지 않는 연습]에 제시하고
있다.
화라는 것은 처음에는 그 크기가 크지 않지만 자신이 화가 난 원인을 자꾸만 반복해 생각해내면서 그 크기와 분노의 정도가 점점더 커지게 된
다. 그러므로 마음이 보내는 '화'의 신호를 감지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자신의 마음을 들여댜보는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기에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는 이 책에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화내지 않는 연습법을 제시하고 있다.
욕망과 분노, 혼란을 낳는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면 이들의 폭주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통해 쓸데없는 생각을
자제할 수 있고, 화를 내서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일도 하지 않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일도 멈출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화내지
않는 연습]을 통해 독자들은 답답하고 반복적인 사고방식을 벗어나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한
삶에 한결 가까이 다가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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