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쓰고, 소유하는 웹3.0 페이스북이나 틱톡,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우리는 다양한 곳에 글을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은 있지만 글 자체에 대한 데어터를 소유하고 제어하는 권한은 플랫폼 기업들에게 있습니다. 그 덕분에 플랫폼 기업들은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광고, 제품판매 등 우리의 데이터로 수익화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는 거죠~ 웹3.0은 '데이터 주권을 플랫폼에 맡기는 것이 아닌 이용자가 가져야 한다'라는 목표로 출발합니다. 최근 가트너는 웹3.0을 블록체인 기반의 '탈 중앙화된 웹'이라고 정의했으며, 읽기, 쓰기만 가능했던 웹2.0과 달리 웹3.0은 읽기, 쓰기를 넘어 소유까지 가능한 기술을 말합니다. 웹 3.0은 분산 슈퍼 컴퓨팅(DSC)으로 인해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며 정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