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로 변화를 이끄는 기업

토마토시스템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IT TREND

#웹3.0

토리댁 2022. 12. 2. 16:07

읽고, 쓰고, 소유하는 웹3.0

 

페이스북이나 틱톡,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우리는 다양한 곳에 글을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은 있지만

글 자체에 대한 데어터를 소유하고 제어하는 권한은 플랫폼 기업들에게 있습니다. 

 

그 덕분에 플랫폼 기업들은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광고, 제품판매 등 우리의 데이터로 수익화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는 거죠~

 

웹3.0은 '데이터 주권을 플랫폼에 맡기는 것이 아닌 이용자가 가져야 한다'라는 목표로 출발합니다.

 

최근 가트너는 웹3.0을 블록체인 기반의 '탈 중앙화된 웹'이라고 정의했으며, 

읽기, 쓰기만 가능했던 웹2.0과 달리 웹3.0은 읽기, 쓰기를 넘어 소유까지 가능한 기술을 말합니다.

 

웹 3.0은 분산 슈퍼 컴퓨팅(DSC)으로 인해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며 정보 소유권은 해당 사용자에게 있게 됩니다.

탈중앙집권적 구조로, 시맨틱 웹(Sementic Web)과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해졌으며, 블록체인을 통해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이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참여자들이 함께 소유하는 웹 중앙화 생태계!

기존 플랫폼에서는 기업이 이익을 다 가져갔지만, 웹3.0시대에는 유저들이 P2E(play to earn), DEFI(decentralized finance), NFC(non fungible token)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과 권한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글로벌데이터

 

읽기만 가능한  웹1.0

 

웹 1.0의 핵심은 ‘읽기’로 인터넷의 시작인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월드 와이드 웹은 상호작용 없는 정적인 웹페이지로 텍스트와 이미지를 일방향으로 읽기만 가능했습니다. 해당 시기에는 수많은 인터넷 서비스 기업자들이 출현한 닷컴버블이 일어났던 시기로,댓글을 남겨 상호작용하거나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불가능했습니다.

 

 

개방과 소통의 플랫폼 웹2.0

일방적이었던 웹 1.0과 달리, 웹 2.0은 ‘읽기와 쓰기’가 가능해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웹2.0은 중앙 플랫폼을 통해 상호소통하고, 플랫폼 내에서 사용자는 자유롭게 정보를 게시하고, 타인의 정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웹 2.0은 여러 제약이 없는 스마트폰을 만나며 더욱 활성화 되었으며, 유튜브‧소셜미디어‧위키백과 등이 대표적인 예이며 현재가 이 단계입니다.

 

양방향 상호작용이 가능한 웹2.0의 대표적인 기업은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아마존 등의 플랫폼 기업들이며

사용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해왔고 현재, 개인정보 노출로 통해 맞춤형 광고를 진행 하는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웹3.0 시대!!! 주목해야 할 기술

 

1. 블록체인(blockchain security technology)

2014년 이더리움 공동창시자인 개빈 우드가 차세대 인터넷 환경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인터넷 환경을 언급한 것이 시작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분산 처리 기술로 즉,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모든 거래 내역 등의 데이터를 분산하고 저장하는 기술을 뜻합니다. 여기서 ‘블록’은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 데이터가 기록되는 장부가 되고 블록들은 형성된 후 시간의 흐름에 맞춰 연결되어 ‘체인’의 형태를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단계로 블록들을 체인 형태로 묶은 형태이기 때문에 ‘블록체인’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중앙 집중형 서버에 기록하던 기존의 방법과 달리 거래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조해 데이터의 위조나 변조의 위험성을 제거한 기술입니다.

 

2. 탈중앙 금융 서비스, DeFi

블록체인이 암호화폐 시장과 연관성이 높다 보니, 웹3.0을 가장 선제로 도입하는 분야가 바로 금융 산업입니다. 최근에는 핀테크, 인터넷은행,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금융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웹3.0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디파이는 간단하게 블록체인 기반의 온라인 금융 서비스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기존 금융 서비스가 은행, 증권사 등의 금융기관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졌다면, 디파이는 이더리움 등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디파이는 디지털자산(ex. 코인)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고, 은행 대신 블록체인을 통해 자동으로, 강제적으로 거래가 체결되는 구조적 차이를 빼면 기존 금융상품과 유사합니다.

 

 

 

3.대체 불가능 토큰 NFT(Non-Fungible Token)

NFT는 Non-Fungible Token이란 약자로,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는 말입니다.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은 한정적이고 희소하다는 의미이며, 희소성을 지닌 존재는 그렇지 않은 것보다 가치가 높습니다.

 

자신이 생산한 콘텐츠에 소유권과 희소성을 부여할 수 있고, 모든 데이터의 원본 여부를 추적/증명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그림,음원,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에 담아 그 고유한 원본성과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웹3.0은 "소유"의 개념이 추가된 것이며

시맨틱 웹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개인화된 인터넷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출처: 유튜브 https://youtu.be/RLVl22v3djc

 

출처: 유튜브 https://youtu.be/hV0u36sIBPI

 

출처: 유튜브 https://youtu.be/hV0u36sIBPI

 

'- IT TRE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랜섬웨어  (0) 2022.09.14
#MSA?  (0) 2022.05.30
#퍼네이션(Funation)  (0) 2022.02.21
#빅블러(Big Blur)  (0) 2021.12.23
#디지털노마드  (0)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