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Metaverse)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VR/AR 기기를 쓰고 가상세계의 아바타로 사는것을 말합니다.
가상일지라도 친구를 만나고, 학교를 가고, 출근을 하는 등 각종 활동을 할 수 있는거죠~
미국의 공상과학(SF) 작가 닐 스티븐슨이 1992년 출간한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가상의 신체 아바타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세계를 뜻하는 말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SF 속 개념이던 메타버스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빠르게 자리를 잡으면서 우리 생활로 들어왔어요~
신입생 입학식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하는가 하면,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통해 미국 조바이든 대통령이 선거운동을 하고, 유명 브랜드에서는 브랜드의 신상품을 게임 아이템으로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었죠~
이 모든것이 메타버스 서비스입니다.
메타버스가 잘 투영된 대표적인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러스 원>
주인공이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공간 '오아시스'에 접속해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고, 재화를 얻기도 합니다.
또한 초등학생들에게 엄청난 인기인 로블룩스!
로블룩스는 가상세계에서 개개인의 아바타로 소통하고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1억 5000만명이 로블룩스를 즐기고 있으며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10대들은 하루에 156분 로블룩스에 접속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메타버스를 새로운 개념으로 이끌어 낸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기술이 떠오르면서부터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공간으로 옮겨가면서 메타버스의 개념이 확산되었습니다.
'메타버스는 인터넷 뒤를 잇는 가상현실 공간이 될 것이다" - 엔비디아의 젠슨 황CEO-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2800억 달러(약 315조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네요~ 또한 삼성전자를 비롯해 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MS)·애플 등 세계 ‘빅테크’ 기업들이 메타버스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10대들이 유튜브/넷플릭스 보다 더 빠진 '메타버스',,, 대충 감 잡히시죠?
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03190328&t=N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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