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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테크? 섭테크?

토리댁 2020. 6. 25. 17:53

금융 건전성에 대한 역할이 커지면서 규제 대응을 위한 새로운 유형인 레그테크와 섭테크가 주목받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레그테와서 섭테크는 무엇일까요?

 

 

 

레그테크(Reg Tech)란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법규 준수, 준법 감시, 내부통제 등의 규제 준수 업무를 효율화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데이터양과 규제가 많은 금융분야를 관리하기 위해 고안된 기술인거죠~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머신러닝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규제 준수 업무를 사전 예방형 및 자동형으로 대체하는 혁신적인 IT기술입니다. 금융기관은 레그테크 도입을 통해 저비용으로 규제 준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규제 변화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레그테크의 주요고객은 금융기관이며, 금융기관의 수익 영역을 잠식하는 것이 아닌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핀테크와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레그테크는 데이터 관리, 위험 분석/예측 분야를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거래 감시, 고객 식별, 내부통제 등으로 적용 가능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섭테크(Subtech)란

 

감독(Supervison)과 기술(Technology) 두 단어의 합성어인데요.

바로 금융감독원의 주 업무인 감독(Supervision)에 기술(Technology)을 접목시켜 감독과 검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AI, 빅데이터 기술 등을 통해 규정 위반이나 소비자 권익 침해 여부 등을 일차적으로 분석심사해 적정성을 판단합니다.이렇게 금융감독 업무를 최대한 자동화한 후 고난도의 판단이 요구되는 업무는 사람이 하는 것이죠`

 

레그테크가 금융회사의 업무 효율화에 필요한 것이라면,

섭테크는 금융회사들의 감독자인 금융감독원의 감독업무를 돕는 데에 쓰이는 것이죠.

 

 

두 개념은 정보통신기술로 금융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섭테크는 금융 감독 기관의 감시 관리 업무에 쓰이는 반면 레그테크는 금융기업의 내부통제를 위한 자동화 기법이라는 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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