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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단 발전도 스마트하게! MaaS!

토리댁 2020. 3. 16. 13:54

MaaS(MaaS: Mobility as a Service)

스마트 시대를 맞아 교통수단의 발전도 스마트해집니다!

 

통합교통서비스 MaaS(Mobility as a Service)는 자동차, 기차, 택시, 자전거, 전동스쿠터 등 모든 교통이나 이동서비스를 모빌리티와 연계, 단일 서비스로 제공하여 이동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미래형 교통수단입니다.

 

모든 교통수단을 소유가 아닌 소비의 개념으로 보는것이죠!

 

흔히들 알고 있는 카쉐어링과 대중교통 환승제도는 이러한 통합 서비스의 하나랍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Maas는 그 범위가 훨씬 크죠? 개념을 더욱 확장하여 열차, 택시 등 모든 교통수단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경로를 제공하고 예약 및 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첨단 시스템입니다.

 

 

 

MaaS 서비스를 도입한 대표적인 곳 '핀란드의 헬싱키의 윔(Whim)'

 

핀란드는 지난 2016년부터 세계 최초로 교통 인프라와 관련된 서비스와 정보, 결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윔(Whim)을 런칭하였습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가장 저렴한 가격과 효율적인 동선을 제공하는 윔은

버스, 전철, 트램은 물론 택시, 렌터카, 오토바이까지 모든 교통수단을 결합한 완벽한 하나의 이동성을 제공합니다.

 

Whim의 장점은?

첫째, 매력적인 요금 결제 방식입니다. 매번 요금을 내는 것이 아니라 한달에 한번 월정액을 내기만 하면 됩니다.

둘째, 차를 구매하는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매번 신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셋째, 여러가지 교통수단을 자신의 일정에 맞는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넷째,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입니다.

 

 

 

Whim

MaaS의 필요성은 왜 제기되었을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환경오염, 교통혼잡, 부족한 주차시설 등 도시화의 문제와 관계가 있습니다.

윔서비스 자체의 성공은 보장하지 못하지만, 이러한 서비스가 지향하는  '이동성의 결합'에 대한 시도는 전세계적으로  계속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기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271609373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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