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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2017, 봄꽃 여행… 봄바람 휘날리며~

토리댁 2017. 3. 20. 14:03


진해군항제 2017, 봄꽃 여행봄바람 휘날리며~

 

 

따뜻한 햇살로 봄을 느끼게 해주는 요즘^^

! 하면 떠오르는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벚나무가 많다는 진해에서 오는 41일부터 49일까지 '군항제' 진행된다고 해서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 축제기간: 2017.04.01() – 2017.04.10()

  • 장소: 진해공설운동장 및 창원시 일원

  • 슬로건: 군향의 울림, 미래의 선율!

  • 주최/주관: 창원시/()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장소는 거의 진해전체라고 보면 된답니다.

대표적인 장소는 경화역, 해군사관학교, 중원로타리 야시장, 로망스다리 정도 되겠네요.

 

 

  

 

  

 

  

이미지 출처: 군항제 홈페이지 http://gunhang.changwon.go.kr/main/main.jsp

 

 

군항제 유래

진해군항제는 1952413일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요인이 참석한 가운데 복원로터리에서 국내 최초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을 제막하고 추모제를 거행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953년부터 1962년까지 해군진해기지사령부에서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추모제를 거행하다 1963년부터 민관군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의미로 본격적인 군항제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향토예술을 진흥하자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문화행사와 더불어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 멀티미디어 불꽃쇼, 여좌천 별빛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 행사는 해마다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5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행사소개

군항도시에서 함께 즐기는 세계최대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

중원로터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가 열리고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숭전행차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또한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개최 되는데 군악ㆍ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으로

군악대의 힘찬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멋있는 제복에 절도 있는 공연은 진해 군항제 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평소 출입이 안되는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항제 기간에 꼭 둘러야 할 곳으로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입기, 크루즈요트 승선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해군기지 면모와 함께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4월의 진해는 온 시가지가 벚꽃천지랍니다.


진해시에 있는 벚나무는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왕벚나무는 다른 품종의 벚꽃보다 꽃의 양이 많고 화려하여 벚꽃 중 으뜸이라는 의미로 왕벚나무라 불리지요.

왕벚나무의 꽃이 떨어지는 모습 또한 활짝 폈을 때처럼 아름다워요~ 꽃비를 맞는 기분또한 최상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여좌천 1.5km의 꽃개울과 경화역의 800m 꽃철길에서 피는 아름드리 왕벚꽃나무는 절정이며 안민고개의 십리벚꽃길은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만끽할 수 있는 벚꽃의 명소이며 제황산공원에 올라 진해탑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면 중원로터리 8거리를 중심으로

100년전 근대식 건물들과 진해 벚꽃이 함께 어우러진 아담하고 평온한 도시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4월~ 진해로 벚꽃구경 가지 않으시렵니까?   

 


 

 벚꽃의 꽃말

 

 

벚꽃의 꽃말은 '정신의 아름다움', '순결', '절세미인'등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부'와 '번영'이라는 뜻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4월경 만개하는 벚꽃은 또 다른 꽃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학생들에게 4월은 무슨 의미있까요?

벚꽃의 또다른 꽃말은 '중간고사'라고 합니다.

 

 

씁쓸한 현실이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