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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토리댁 2017. 3. 8. 16:18

 

 

2017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경복궁 야간개장이 시작됩니다! 일반적인 야간개장과는 달리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복궁 야간개장은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이라는 주제로 320일부터 414일가지 진행됩니다.

 

 

이미지출처: 문화재청


행 사 안 내

        프로그램명: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북궁 별빛야행]

   운영기간: 2017.03.20 ~ 2017.04.14

   참여 인원: 회당 60(1120/ 2)

   입장시간

-        118:30 / 운영시간: 18:30 ~ 20:50 (140분 소요)

-        219:40 / 운영시간: 19:40 ~ 22:00 (140분 소요)

   예매 개시: 3714:00 옥션

   장소: 경복궁(흥례문으로 입장)

   참가비: 5만원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궁궐문화 콘텐츠를 다양화할 목적으로 진행되며 궁중음식 체험,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 결합한 형태의 행사입니다.

 

기존에는 단순히 구경만 가능했다면 이번 행사는 기존에 개방되지 않았던 집경당, 함화당, 향원정, 집옥재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입금님께서 드셨던 수라상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색 체험 행사라고 볼 수 있겠죠?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의 부엌인 경복궁 소주방에 들러 왕과 왕비의 12첩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

맛보게 됩니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한국의집에서 재현한 했다고 하죠~ 왕의 수라상을 고급스러운 4단 유기합에

담아냈습니다.

 

 이미지출처: 문화재청

도슭수라상이란?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입니다. 왕과 왕비만 받을 수 있었던 최고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합에

조금씩 담아냈습니다. 도슭수라상을 구성하는 열두 가지 음식에는 선조들의 음식 철학인 음양오행과 약식동원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궁중음식을 먹으며 전통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는 것 또한 이번 행사의 매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는 동안 수라간 마당에서 국악공연이 펼쳐져 풍류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수라상을 먹은 후 전문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경복궁 후원을 탐방하게 됩니다.

 


후궁과 궁녀가 거처했던 집경당, 함화당 내부를 관람한 뒤에 별빛 아래 불을 밝힌 육각형 정자인 향원정에서 연꽃 가득한

연못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종의 서재였던 집 옥재에서는 궁궐의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런 전각들은 야간에는 개방하지 않지만 '경복궁 별빛야행' 기간에만 특별히 개방하여 관람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날짜에 가시려면 미리미리 예약하셔야 하구요..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으네요~

 

봄향기 그윽한 어느밤, 별빛을 따라 경복궁을 걷는 멋진 데이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