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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저자 사시키 후미오)

토리댁 2016. 2. 1. 11:47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저자 사시키 후미오

미니멀리스트의 미니멀라이프!!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중요한 것을 위해 그 외의 것을 줄이는 일. 이를 실천하는 사람을 미니멀리스트라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

이 가지고 있던 많은 물건들을 정리하고 버리면서 물건보다 사람, 경험 등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생활의 짐을 줄이면, 마음의 짐도 줄일 수 있다는 미니멀 리스트의 삶

 

혹시 오늘도 많은 고민과 걱정들로 고민은 없는지……

하루하루를 죽지 못해 살고 있다며 현재를 만족하지 못하고 있진 않은지

 

더 많이 가질수록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삶을 권하는 이책!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와 함께 가볍게 내일을 시작해 보자~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자!

 

물건을 쌓아두고 살던 시절, 나의 하루 일과는 다음과 같았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우선 옷을 벗어 소파에 던져놓는다.

그러고는 욕실에 들어가 깨진 지 오래된 세면대에서 이를 닦고 샤워를 한다.

미리 녹화해둔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잔뜩 빌려둔 영화 DVD를 보면서

큰 맥주 캔 하나를 비운다. 맥주가 떨어지면 와인을 마신다.

보통은 와인을 한 병 다 마시고도 부족해서 취한 채로 편의점에 뛰어가곤 한다.

 

'술은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불행을 일시 정지시킬 뿐이다.'

 

언젠가 들었던 이 말처럼, 나는 비참한 나 자신을 한순간이라도 좋으니 어떻게든 잊고만 싶었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43p 내용중

 

 

 

인생이 가벼워지는 비움의 기술 11가지

1.     지금 당장 버려라 지금 버리지 않으면 버릴 수 없다. 나중에 버리겠다고 생각하면 영원히 버리지 못한다. 버리는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다.

2.     확실한 쓰레기부터 버려라 빈깡통, 먹고 난 도시락통,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물, 솔기가 터진 옷, 고장 난 가전제품은 아낌없이 버려라.

3.     여러 개 있는 물건은 버려라 물건이 여러 개 있으면 있는 장소도, 수량도 파악하기가 힘들다. 수량을 줄이고, 마지막 한 개만 남겨두자.

4.     일년간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버려라 –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후년에도 계속 사용하지 않는다. 3년에 한 번 사용할까 말까 한 물건은 그냥 빌려서 쓰면 된다.

5.     남을 의식해 갖고 있는 물건은 버려라 원래의 기능을 활용하는 물건이 아니라, 호화스러우며, 지적인 나의 가치를 보여주려고 지니는 물건이라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그만 버려라.

6.     수납, 정리 개념을 버려라 수납과 정리의 기술에 의존하기보다는 먼저 물건의 수를 줄여야 한다.

7.     영원이 오지 않을 언젠가를 버려라 언젠가 어딘가에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른다며 잘 보관해두는 빈 상자와 종이 봉투들, 그 언젠가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

8.     버릴 때 창조적이 되지 마라 이 약통은 버리기 아까운데 약 상자로 쓰면 어떨까? 누구나 물건을 버릴 때는 아이디어가 반짝인다. 그 순간만.

9.     본전을 찾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 이 물건은 한번도 제대로 못 사용해봤는데! 하지만 본전을 찾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 손해는 손해로 받아들이고 재빨리 손을 떼라.

10.  마트를 창고로 생각하라 집에 창고를 만들 필요는 없다. 물건이 필요할때마다 마트로 가면 된다. 물건을 산다가 아니라 필요한 때에 창고로 가지러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11.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을 버려라 버릴 수 있는지 없는지는 성격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버리고 비우는 기술에 미숙할 뿐이다. 버리는 습관과 비움의 기술을 익혀라.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인 나는 시간의 여유가 있다

매일의 생활을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을 뿐인데도 충만한 느낌이 든다

더 이상 남과 비교하지 않기 때문에 비참한 기분에 휩싸이는 일도 없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으니 마음껏 행동할 수 있다

집중력은 높아지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었다

쓸데없는 자존심은 사라지고 염치가 좋아져서 내가 쓴 책을 출판할 정도로 대담해졌다

그리고 지금 내가 있는 이곳을 똑똑히 느낀다. 과거의 트라우마에 사로잡히는 일도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겁먹는 일도 사라졌다

 

무엇보다 달라진 것은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는 사실이다

현재의 모든 것에 앞으로도 계속 감사하고 싶다

모든 현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살고 싶다.

 

나는 물건을 줄이고 나서 소중한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이다. 가족과 친구뿐만이 아니다

아름다운 사람이나 재능 있는 사람만이 아니다

의견이 맞는 사람도, 맞지 않는 사람도 모두 소중하다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이 나의 목적이다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사람이야말로 나의 목적이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268-26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