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영화추천_주토피아!]

[이달의 영화추천_주토피아!]

이달의 추천 영화를 소개합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주토피아!!

애니메이션이라고 하여 아이들만 보는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해요!!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편견과 차별, 선입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끔 하는 

의미있는 영화로 2016년 상반기 영화 중 최고의 대작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영화입니다!

동물나라라는 비현실적 공간에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 편견, 차별에 대해 

풍자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그럼 간단한 스포를 하겠습니다!

어려서부터 경찰관이 꿈이었던 주인공 주디! 

드디어 자신의 꿈이었던 동물나라 최초의 경찰관이 되고!

꿈의 도시 주토피아로 발령이 납니다!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 함께 공존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이 곳!!

누구나 살고 싶어하고 누구나 꿈꾸는 도시 주토피아!!

주디는 열차를 타고 주토피아에 도착합니다!

두근두근 부푼 가슴을 안고 도착한 주디!!

경찰서에 첫 출근한 주디!! 

경찰서장은 토끼같은 초식동물에게는 큰 사건이나 어려운 임무를 줄 수 없다며 

주차단속을 시킵니다!

주차 단속을 하다 알게된 우연히 알게 된 사기꾼 여우 닉

주토피아는 맹수와 초식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상적인 유토피아 같다고 생각했지만

평등한 도시 주토피아에서 차별받고 무시당하는 주디

닉과의 만남 이후 자신이 생각했던 꿈과는 다른 현실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한편 주디는 동물들의 연쇄 실종사건을 48시간에 해결하는 임무를 맡게 되는데.

뻔뻔한 사기꾼 닉과 함께 연쇄 실종사건을 담당해

투닥투닥 거리면서 사건을 하나 둘씩 해결하는 주디와 닉

 

부당한 차별에 대해 반박하려 열심히 사건을 파헤친 주디는 실종사건의 원인을 알아내고!

실종된 동물들은 야수성이 드러난 맹수들..

마침내 실종사건을 해결한 주디는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인터뷰 도중 주디는 자유와 평등을 지향하는 주토피아에서 육식동물들이 야생성이 드러났다는 동물종 차별적인 상당히 위험한 발언을 하게 되고..

그 결과 주토피아는 서로에 대한 불신과 차별이 팽배하면서 더 이상 꿈의 도시가 아니게

 

되었고, 닉과도 결별하게 되며 주디는 본인의 책임을 느끼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고향으로 돌아간 주디는 야수성이 드러난 맹수들의 원인을 찾아내고, 

다시 주토피아로 돌아가 사건의 원흉을 밝혀내고 육식동물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자신에 대해 반성한다.

주토피아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영화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었던 여우는 교활한 동물이라 알고 있지만 

실상 영화에서의 닉은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의리있는 여우였으며,

작고 여린 토끼는 아무것 도 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라고 생각되지만

많은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사회에서 가지고 있던 선입관과 편견을 씻어냅니다.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에 대해 구별짓고 차별적인 생각 또는 행동을 않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게 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