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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영화추천_부산행]

토리댁 2016. 7. 27. 18:04

[이달의 영화추천_부산행]





이달의 추천 영화를 소개합니다!


요즘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42KM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의 극한의 사투!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 부산행은 역대 한국에서 흥행한 재난영화들과 거의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 아내 등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 


본인만 무사하면 남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 없다는 이기주의자들,  


좀비라는 재난을 맞이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투하며 벌어지는 극적인 긴장감, 


그 속에서 따뜻한 인간미 등 역대 흥행한 재난영화의 요소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단지, 좀비라는 새로운 요소가 포함되었을 뿐이죠 ㅎ



영화는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열차가 출발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잘나가는 증권사 펀드매니저이며 이혼하여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공유


딸의 소원으로 엄마가 있는 부산으로 가기위해 KTX 열차를 탄다.




열차가 출발하기 직전 상처를 입은 여자(감염자)가 다급히 열차에 올라타고, 열차는 출발~ 


처를 입은 여자(감염자)가 발작을 일으키고 승무원 공격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어 

열차내의 좀비들이 빠르게 확산된다.



열차에 타고 있던 감염되지 않은 승객들은 좀비를 피해 도망가고, 


도망치던 마동석과 임신한 아내 정유미가 객실로 뛰어오지만 공유는 객실 문을 닫는다.


다행히 객실로 들어온 마동석과 그의 아내


열차는 계속 달리고 사람들을 구해 줄 군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대전역에서 멈춰선다. 



하지만 이미 군인들도 좀비화가 되버린 상태..


살기 위해 다시금 부산행 KTX 열차에 올라타게 된다.



소중한 딸과 아내가 있는 곳까지 가기 위해서는 좀비들을 지나 4칸의 객실을 넘어가야 하는 상황


좀비는 빛과 소리에만 반응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좀비와의 한바탕 사투를 벌인다.



우여곡절 끝에 가족들이 있는 곳에 도착하지만 생존칸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가까스로 생존칸에 들어왔으나 나만 살면 된다는 집단 이기주의로 다른 칸으로 이동하게 된다.


  영화를 안보신 분들을 위해 자세한 스포는 생략했습니다. 



  직업처럼 냉철하고 분석적인 공유, 정의롭고 따뜻한 인간미가 있는 마동석 


  서로 융화되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이 만들어 내는 따뜻한 인간애


  다른 재난영화 들과 마찬가지로 위기속에서 벌어지는 잔잔한 감동


  한편, 전국 도시곳곳 좀비화가 되고 있는 이 상황에서 좀비들의 공격을 시위대의 폭력행위라고  

  보도하는 뉴스, 사람들의 무한 집단 이기주의 등 현사회의 모습을 냉철하게 비판하는 모습이

  담긴 영화이기도 합니다.


  안 보신 분들은 한번 쯤 봐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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