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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회사의 상술이지만... 화이트 데이는 달콤한 하루였다!!

토리댁 2013. 3. 20. 11:34

 

 

 

솔로에게는 그닥 반가은 날은 아닌 화이트데이!!!

 

어쨌든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며 사무실 곳곳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 되었답니다. ^^

 

누가누가 많이 받았나? 인기투표라도 하듯...ㅋㅋ

 

'발렌타인때 뿌린것 다 돌려받겠어~~~ '라고 생각을 하시는 여직원도 계실테고...

 

'어라~~~ 쟤는 주는데 왜 나는 안줘? '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셨을 테고..

 

 

 

 

본사의 모양은 멋진 남친으로부터 사탕과 꽃이 절묘하게 믹스된 커다란 바구니가 배달되어 오더라구요......OTL.. ( 나^0^ 구경가서 침흘리다 온 1인)

 

 

 

 

 

 

 

 

 

 

 

 

▲ 각 프로젝트마다 여직원들의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네요.... ^^

 

인트라넷에 거론되지 않은 프로젝트 남님들... ㅡㅡ^ 반성하세요~!

 

 

 

화이트데이는 매년 3월 14일로 지정된 기념일로,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랍니다.

 

 

발렌타인데이에서 정확히 한달 후가 화이트데이죠?

 

 

 

화이트데이의 유래를 살펴보면

 

 

첫번째로 일본의 마시멜로 제조사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1965년 일본의 마시멜로 제조업자가 마시멜로를 판매하기 위해 마시멜로 데이를 만들었는데

 

이후에 그것이 화이트데이로 바뀌면서 남자가 마시멜로, 화이트초코, 사탕 등을 선물하는 날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두번째로 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하바로프스크는 겨울에는 극심한 추위가 오는 지역으로 봄이 되어서야 겨우 외출이 가능할 정도라고 합니다.

 

하바로프스크에서는 해마다 3월에 '쿠라다'라는 봄 축하파티를 여는데..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보드카를 선물하던 쿠라다의 풍습에 화이트데이라는 이름이 붙으면서 생겼다는 것입니다.

 

화이트데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보드카 병의 투명한 빛을 이름에 따서 만들었다는 설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유명제과의 이야기 입니다.

 

발렌타인데이에 촐콜릿을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이 대성공하자 상대적으로 판매율이 낮은

 

사탕이나 마시멜로를 대상으로 하여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초콜릿을 마시멜로, 사탕으로 보답하

 

자라는 광고로 마케팅을 했다고 합니다.

 

 

화이트데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판매된 마시멜로의 색이 하얀색이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어찌되었던... 이날 하루종일 사탕을 입에 물고 달콤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제과회사의 상술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그 분위기에 휩쓸려서 사탕을 사기도 하시지만...

 

정작 가격은 터무니 없게 비싸고 포장만 번지르르 한것에 다시한번 놀라지만...

 

알록달록 화려한 색채감의 사탕을 보고 먹으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시는 건 어떠신지~~~

 

 

늦었지만... 사탕들 내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