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있으신가요?
운동화 한켤레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 마라톤!요즘 주위에선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아무나 할 수없을것 같은 특별한 도전 '마라톤'을...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는 인기 있는 스포츠라고 하죠
출발부터 경기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온전히 자신의 고독한 싸움으로 이루어진 마라톤생각만해도 '헉~' 스럽게 힘든 운동인듯 하지만....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멋진 운동인것 같습니다.
토마토시스템한 시크한 귀욤이 '유지혜'님의 핫한 취미생활인 '마라톤' 에 대해 알아볼까요?
#마라톤
42.195km를 달리는 최장거리 종목으로, 지구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경기라 할 수 있다.
기원전 490년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전쟁에서 그리스의 승전보를 알리기 위해 휘디피데스라는 병사가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40km나 되는 거리를 달린 것이 그 기원이 된다. 제1회 근대올림픽인 아테네 대회에서부터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최초로 42.195km의 거리로 경기를 한 대회는 1908년 런던올림픽이었으며 이를 정식 거리로 채택한 것은 1924년부터였다.
남자만의 경기로 여겨져 왔으나 1960년 이후 미국을 시작으로 여성 참여 요구가 고조되었다. 약 10년 뒤부터 여자마라톤이 여러 대회에서 인정되었고 1984년 LA올림픽부터 여자마라톤도 정식종목이 되었다. 남녀 혼합 레이스가 가능한 경기이다.
출처: 다음 스포츠백과
안녕하십니까 고대의료원팀 유지혜입니다.
마라톤을 처음 시작한 것은 2013년 입니다.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다가 마라톤 얘기가 나왔고, 같이 힘들게 완주하고 나면 좋은 추억이생길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라톤에 대한 정보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주로 얻습니다.
접수 방법은 거의 대부분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3만원부터 15만원선 까지 다양합니다.
Nike We Run Seoul 10K, 내 인생의 첫 마라톤
#내 인생의 첫 마라톤 #기록 갱신 #기록 단축 #친구 # Nike마라톤
<완주하고 친구들과 함께 / 레이스 경로와 기록>
처음 했던 마라톤은 Nike We run Seoul 10K 입니다. 다른 마라톤과 다르게 11월 중순에 해서 많이 추웠던 기억이 나네요~
시작하기 전에는 ‘10km는 금방 뛰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달려보니 달려도 달려도 끝이 없었습니다.
시작하고 3km까지는 정말 파이팅 넘치게 달리다가 언덕이 나오고, 강바람을 맞바람으로 맞다 보면 ‘그냥 이대로 집에 갈까,
이러다가 숨이 넘어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게 됩니다.
여러 번의 고비를 겪고 완주했던 첫 마라톤. 기록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완주했다는 뿌듯함이 달리는 동안의 고생을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두 번째 마라톤은 New Race Seoul 입니다.
<골인 지점에서 아이언맨과 함께 / 레이스 기록>
뉴발란스 마라톤은 혈액형 별로 레이스 평균 기록으로 경쟁을 하여 우승팀에게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과 같이 중간중간 캐릭터 분장을 한 사람들이 서 있어서 응원도 해주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서 처음 했던 나이키 마라톤보다 더 재미있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힘든 건 똑같아요
)
처음 뛰었던 것 보다 약 3분정도 기록 단축이 있었습니다. 1시간 이내에 완주했다는 기쁨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마라톤은 뉴발란스에서 개최했던 The Color Run 입니다.
컬러런은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벤트성 마라톤 대회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색상의 분말을 뒤집어 쓴 채 달리는 방식 입니다.
거리는 5km이고 기록 측정은 따로 하지 않습니다.
참가비를 내면 레이스 패키지가 제공됩니다. 각 마라톤별로 구성품은 상이합니다.
제가 참가했던 마라톤 중 티가 가장 예뻤던 마라톤 입니다! 특히 헤어밴드랑 니삭스가 맘에 들었어요.
<컬러런 진행 풍경>
컬러런은 1km마다 다양한 컨셉의 컬러존이 준비되어 있고, 마지막 존에는 워터존이 있어서 시원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분말은 옥수수 분말이라서 인체에 무해합니다!
그치만 너무 신나서 웃고있는데 입에 가루가 들어오면 말할 수 없는 찝찝함과 텁텁함이….
컬러런을 할 때는 달린다는 느낌보다는 놀러간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 까지 계속 신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재밌었어요 ^____^
입었던 옷과 신발은 버릴 준비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ㅋㅋ
그리고 씻을 때 각오하시는 게 좋아요. 머리만 5번 넘게 감았던 기억이 나네요.
컬러런이 제 마지막 마라톤 입니다.
2015년이니 2년 전이네요. 취미라고 하기엔 참여 횟수가 별로 없어서 조금 민망합니다.
취업 준비한다느니, 같이 뛸 사람이 없다느니, 마라톤 하는 날이 일요일이라느니 등의 갖가지 핑계를 대며 취미생활을 소홀히 했던 것
같네요~올해에는 9월 말쯤 개최가 예상되는 아디다스 마이런과 10월에 개최 될 핑크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출처: 아디다스 마이런: http://www.mirunseoul.co.kr
(마이런은 아직 공지가 없지만, 매년 개최되기 때문에 2016년과 비슷할 시기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핑크런: https://www.pinkcampaign.com/intro/seoul.do
같이 달려보아요^0^! RUN~~~~~~~~~~~~~~~~~!!
[출처]
RUN RUN RUN !!^O^ 싱그러움과 젊음이 묻어나는 지혜씨의 모습이네요~
도전과 젊음이 함께하는 멋진
취미생활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도전할수는 없을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건강한 모습에 박수 보내드리며.... 또 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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