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외산 제품, 불법 데이터 모델링 툴의 새 대안
지난 1월 출시된 토마토시스템의 ‘엑스이알디(eXERD)’는 이클립스 기반 지능형 E-R 모델링 툴로 사용하기 쉽고 다양한 자동화 기능으로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제품이며, 현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외산 제품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시중에 소개된 기존 제품은 유저 당 도입 비용이 높아 솔루션 구매 자금에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에 부담을 준다. 또 모델링 기능의 통합이나 자동화 수단이 부족해 작업 속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안고 있었다.
eXERD는 판매가격을 외산 제품 대비 1/20 수준으로 낮춰 솔루션 도입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 수작업 위주의 작업 방식에서 탈피해 인공지능이나 자동화 기능을 다수 적용해 모델링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데이터모델링이란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할 때 고객 사이트의 요구분석을 통해 추출된 데이터로 논리 모델을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물리 모델을 설계해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 때 데이터 모델링 툴은 주어진 데이터에서 Entity(개체)를 도출해 컴퓨터 상에 나열하고 각각의 속성에 따라 개체들을 그림을 그리듯 도식화를 해준다. 설계에 사용되는 용어나 컬럼의 이름을 일치시켜주는 용어표준화 기능과 도메인타입의 지원은 모델링 툴의 주요 기능이다.
이렇듯 모델링 툴은 개체간 관계를 설정하거나 사용된 용어를 일치시키는 등 데이터 설계 작업을 원만히 진행하도록 도와 작업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
데이터모델링 툴은 데이터베이스 설계 프로젝트에 꼭 필요한 솔루션이지만 시중에 소개된 기존 제품은 유저당 도입 비용이 너무 높아 대형 프로젝트나 자금 여력이 있는 대기업을 제외하면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수량만큼 구매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개발 현장에선 불법 소프트웨어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토마토시스템의 데이터모델링 툴인 ‘eXERD’는 이러한 국내 모델링 툴의 왜곡된 사용 현실을 개선하고 개발자들의 설계 역량을 높이기에 충분한 ERD 솔루션이다.
또 내년에는 협업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하나의 데이터베이스 모델링에 여러 사람이 동시에 참여해 편집할 수 있는 협업 기능은 기존 툴들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eXERD는 MMORPG 게임처럼 같은 공간에서 동시에 복수의 사용자가 다른 이들의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작업도 가능한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eXERD의 도입가격은 한 카피당 30만원으로 경쟁 제품 대비 약 1/20 수준이다.
-출처: 데일리그리드
-원본: http://www.dailygrid.net/myblog.php?blog_no=46&post_no=7039
-작성기자: 김보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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