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Metaverse)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VR/AR 기기를 쓰고 가상세계의 아바타로 사는것을 말합니다. 가상일지라도 친구를 만나고, 학교를 가고, 출근을 하는 등 각종 활동을 할 수 있는거죠~ 미국의 공상과학(SF) 작가 닐 스티븐슨이 1992년 출간한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가상의 신체 아바타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세계를 뜻하는 말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SF 속 개념이던 메타버스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빠르게 자리를 잡으면서 우리 생활로 들어왔어요~ 신입생 입학식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하는가 하면,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통해 미국 조바이든 대통령이 선거운동을 하고, 유명 브랜드에서는..